박유진 미즈나인 객원 칼럼니스트
패션 디자이너이자 옷맵시의 우상으로 인정받으면서 패션 블로거로서도 잘 알려진 스웨덴 출신의 엘린 클링이 스페인 브랜드 '호스 인트로피아(Elin Kling)'의 2012 F/W 시즌 컬렉션 룩북 모델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컬렉션에 자신만의 독창성이 담긴 해석을 가미한 엘린 클링은 새로운 계절을 맞아 스칸디나비아 특유의 정서에 미니멀리즘을 구현한 맵시 연출에 성공한 듯 보인다.
엘린 클링이 '모든 사람을 위한 자신감 넘치는 브랜드'로 이름붙인 호스인트로피아의 이번 시즌은 세련되면서도 현대성이 가미된 디자인 요소의 고전적인 라인이 이채롭다.
(이미지 = Courtesy of Hoss Intropia)
<9900원 전문 패션편의점 '미즈나인'(www.ms9.co.kr) = 박유진 객원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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