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칼럼=====/생활의 발견

11월, 잊지 말아야 할 우리 아이 예방접종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어린아이들을 위협하는 각종 바이러스성 질환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라면 아이의 건강이 걱정될 수밖에 없다. 모든 질병은 치료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한 법. 일교차가 큰 11월, 놓치지 말고 맞아야 할 백신의 종류와 함께 알아두면 유용할 예방접종 상식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독감 독감은 그 자체의 위험성보다 중이염, 폐렴 등 합병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더욱 문제가 되는 질병이다. 독감에 걸리면 열이 나고 온몸이 욱신거리며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흔히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기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독감은 심한 경우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위험을 안고 있다. 독감 예방접종은 .. 더보기
수능 막바지 준비, 수험생을 위한 생활 가이드 수험생은 잠을 한 시간이라도 더 줄이면서 공부하겠다고 다짐할 때.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수능 시험일까지 버텨줄 탄탄한 체력과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집중력이다. 틈틈이 하는 스트레칭, 뇌에도 좋아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무리한 강행군을 하는 것은 체력과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역효과를 가져온다. 따라서 지금부터라도 학습·수면시 바른 자세와 습관을 서서히 개선해가면서 체력과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수험생들은 하루 평균 10시간 이상을 딱딱한 의자에 앉아 생활한다. 이때 엉덩이를 뒤로 깊숙이 넣고 허리를 곧게 펴 등받이에 기댄 자세로 앉으면 허리 부담을 덜고 집중력을 키울 수 있다. 쿠션이나 타월을 둥글게 말아서 허리를 받치면 더욱 좋다. 장시간 책을 볼 때는 허리와 목을.. 더보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야 하는 수능일…수험생 건강관리법 11월 18일에 치러지는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학부모와 학생들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제는 못다 한 공부를 새로 시작하기보다 오답노트를 중심으로 각 과목을 정리하며 최종 점검해야 할 때. 하지만 막바지 수능 준비에서 학습능력보다 더 중요시되는 것은 바로 건강관리다. 수능을 앞둔 자녀들이 시험 당일에 기억력과 집중력을 최대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 컨디션 관리 노하우 알아보기. 1 밤샘 공부는 그만,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수능일에 맞춰 잠자는 습관을 잘 조절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이른 아침부터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수면 습관을 미리 자신의 신체리듬에 맞게 들여놓아야 한다. 하루 중 가장 집중이 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