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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스 스와네포엘, 오스카 드 라 렌타 ‘가을여신’

박유진 미즈나인 객원 칼럼니스트


 

슈퍼모델 칼리 클로스에 이어 캔디스 스와네포엘과 카트린 크루거가 오스크 드 라 렌타의 2012 F/W 시즌 광고캠페인의 모델로 나섰다. 


두 사람은 브랜드가 선보인 4종의 서로 다른 드레스를 입고 팔짱을 낀 채 쌍쌍 맵시를 조화롭게 선보이고 있다. 


특히 유명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의 얼굴로 잘 알려진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의 캔디스 스와네포엘은 노출 대신 오스카 드 라 렌타의 우아한 드레스를 입고도 고혹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캔디스 스와네포엘은 오스카 드 라 렌타 이전에 베르사체와 프라발 구룽같은 고급 명품 브랜드에서도 멋진 맵시를 뽐냈다. 


짝을 이룬 카트린 크루거 역시 남아공 출신으로 갈색 머리결의 청아한 인상이 보석 장신구에 꽃무늬 프린트의 푸른색 드레스와 조화를 이룬다. 


패션사진 전문작가 크레이그 맥딘이 촬영을 맡았고 스타일링 연출은 알렉스 화이트. 


(이미지 = Courtesy of Oscar de la Renta)


<9900원 전문 패션편의점 '미즈나인'(www.ms9.co.kr) = 박유진 객원 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