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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봄패션, 덴마크 보헤미안 디자인 ‘노아노아’

양현선 미즈나인 패션 칼럼니스트

 
민속성이 짙으면서 우아하고 아름다운 보헤미안 양식이 특징인 덴마크 브랜드 '노아 노아(NOA NOA)'의 2012 S/S 시즌 컬렉션. 
낭만이 가득한 아름다움으로 여성미가 특징인 노아노아는 품위를 잘 살리면서도 실용성과 다채로운 용도까지 담아낸다.
특히 부드러운 원단에 섬세한 주름장식과 부드러운 색상계열을 디자인 요소로 여성이 지니는 윤곽선을 살려내고 있다. 








드레스와 치마, 민소매 윗도리, 카디건, 풀오버 (앞이 트여 있지 않아서 머리 위에서부터 끌어당겨 입는 울・면 스웨터), 바지, 재킷과 망토, 튜닉까지 다채로운 라인이 구비되어 있다. 여기에 팔찌와 목걸이, 귀고리, 스카프, 가죽벨트는 현대성을 담아낸 보헤미안 맵시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1981년 첫 선을 보인 노아노아는 덴마크에서 디자인을 하고 포르투갈, 중국, 인도 등지에서 생산을 하는 글로벌 브랜드로서 스칸디나비아와 북유럽을 중심으로 전 세계 22개국 160여개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미지 = Courtesy of NOA NOA)

<9900원 전문 패션편의점 '미즈나인'(www.ms9.co.kr) 주임 = 양현선 패션 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