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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치 코트의 영감’ 버버리 최고급 시계

영국을 대표하는 패션브랜드 '버버리(BURBERRY)'가 선사하는 최고급 손목시계 컬렉션 '더 브릿튼(The Britain)'은 브랜드의 전통과 현대성 사이에서 절묘한 조화를 만들어낸다. 


버버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크리스토퍼 베일리는 버버리의 가장 영국스러운 유산을 토대로 이번 시계 컬렉션의 디자인 양식을 탄생시켰다. 장인정신을 담아낸 예술성에 실용성까지 더한 시계 작품들은 브랜드 156년 역사를 기념한다. 


버버리를 상징하는 트렌치 코트로부터 영감을 얻은 컬렉션은 40시간짜리 자동배터리 구동모델을 비롯 오토매틱 무브먼트(시계를 착용하고 움직이면 로터(Rotor)라 불리는 회전추가 자동적으로 태엽을 감아 줌), 크로노그래프(기계식 시계의 경우 시간에 해당하는 무브먼트 위에 스톱워치 부품 부착), 다이아몬드로 장식한 배터리 작동방식의 쿼츠 무브먼트 모델까지 모두 4가지다. 


 






지난 10월 첫 선을 보인 버버리 손목시계 컬렉션을 위해 런던 리젠트가의 버버리 매장에서 런칭 파티가 열렸으며 400여명의 각 계 유명인사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광고 캠페인에는 가브리엘라 윌데와 로브 프로이어가 모델로 발탁됐다. 


(이미지 = Courtesy of BURBERRY) 


<9900원 전문 패션편의점 '미즈나인'(www.ms9.co.kr) = 박유진 객원 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