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칼럼=====/트렌드 by 트렌드

스프링필드 ‘일상의 여유로운 겨울 맵시’

양현선 미즈나인 패션 칼럼니스트



유럽만의 세련된 맵시를 꿈꾸는 스페인의 캐주얼 SPA 브랜드 '스프링필드(SPRINGFIELD)'의 2012~13 F/W 시즌 컬렉션. 


젊고 자연스러우면서 친밀한 일상을 컬렉션에 담아낸 스프링필드는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라인들이 눈길을 끈다. 


특히 청바지과 프린트 미니드레스 그리고 코트에 이어 모자와 부츠를 아우르는 액세서리는 지나치게 격식을 따지지 않으면서도 수수한 맵시를 표현할 수 있다. 











회사 출근과 점심시간,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 노을진 거리의 한가한 산책까지 바르셀로나의 일상을 담아낸 룩북은 스프링필드 컬렉션의 이상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1988년 스페인 마드리드에 첫 선을 보인 스프링필드는 현대성을 가미한 단순미를 강조한 컬렉션이 인기를 끌어 왔으며 한국에서는 2009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대형 플래그십스토어를 열었다. 


(이미지 = Courtesy of SPRINGFIELD)


<9900원 전문 패션편의점 '미즈나인'(www.ms9.co.kr) 주임 = 양현선 패션 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