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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스티 갤, 빈티지의 화려한 5월 맵시

신정민 미즈나인 패션 칼럼니스트

 

 

과감한 빈티지 맵시에 새로운 유행을 구현한 디자인으로 삶의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 넣어줄만한 브랜드를 찾고 있다면 '내스티 갤(Nasty Gal)'의 5월 컬렉션이 안성맞춤.

 

멋진 데님부터 다채로운 프린트, 과감한 느낌과 도발적인 주얼리를 통해 자칫 대중 속에 묻힐 뻔한 개성 넘치는 맵시를 선사한다.

 

파인애플과 꽃무늬, 시선을 사로잡는 민속성이 담긴 느낌의 프린트와 유행에 걸맞는 재단, 장식못으로 표현한 과감한 디자인은 화려하면서도 도전적인 멋을 전해준다.

 

 

 

 

특히 금속 장식고리와 커프스, 눈에 띄는 반지와 다양한 팔찌는 사랑스러운 조화를 이루며 옷맵시의 개성을 한층 더 북돋운다.

 

2006년 이베이에서 온라인 쇼핑몰을 시작해 성고한 소피아 아모루소가 설립한 온라인 패션 브랜드 '내스티 갤'은 빈티지 의류를 중심으로 수준높은 맵시 연출이 인기를 끌게 됐다.

 

'내스티 갤'은 1970년대 중반 미국의 섹시한 펑크 디바이자 '나쁜 여자들'의 수호신으로 추앙받던 베티 데이비스의 앨범 이름이자 수록 곡명이다.

 

(이미지 = Courtesy of Nasty Gal)

 

<9900원 전문 패션편의점 '미즈나인'(www.ms9.co.kr) 대리 = 신정민 패션 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