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스타일전문가들에 의해 탄생된 예쁘고 컬러풀한 엑세서리로 옷장을 채울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돌체앤가바나 크루즈(Dolce&Gabbana Cruise)의 2012년 핸드백은 화창한 봄기운이 막 피어오를 때면 반드시 필수 유행스타일이 될 것으로 보이는 몇 안되는 잇 아이템 중 하나다.
단조로움을 피하기 위해 시각적으로 밝고 대담한 색조를 사용함으로써 돌체앤가바나 크루즈의 특성을 잘 드러낸 이번 2012 신상 핸드백들은 패셔니스타들의 다양한 패션 감각을 모두 충족시킬 만큼 성공적인 것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중간급부터 작은 사이즈까지 라인업된 이번 핸드백들은 색조와 디자인의 다양성에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애니멀 프린트와 레이스, 그리고 가죽으로 장식된 백들은 떠오르는 런웨이 트렌드로 일찌감치 눈도장 찍어 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따라서 2012년 봄 패션계의 색조와 디자인 경향을 알기 원하는 이들이 있다면 돌체앤가바나 크루즈의 핸드백을 빼고서는 어려울 듯 싶다.
은은함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된 자주색과 그린, 블루, 그리고 레드 등 다소 이국적인 칼라 팔레트와 다양하면서도 매력적인 앙상블의 애니멀프린트는 패셔니스타들에게 드라마틱한 매력을 연출해 주기에 충분하다.
한겨울 속에서 봄을 미리 느끼고 싶다면 돌체앤가바나의 2012 핸드백을 머스트해브 아이템으로 콕 찍어두자.
(이미지 = Courtesy of Dolce&Gabbana)
<9900원 전문 패션편의점 '미즈나인'(www.ms9.co.kr) 주임 = 양현선 패션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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