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4년 파티 시즌을 위해 '립시 런던(Lipsy London)'이 선보인 F/W 컬렉션은 여성 몸매를 부각시키면서도 현대스럽고 고전미를 담아내 눈길을 끈다.
이번 시즌 역시 검정 미니드레스의 세련된 멋이 립시런던만의 매력으로 탄생해 눈길.
여기에 관능미가 강조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이 어우러진 레이스 드레스는 물론 눈길을 사로잡는 프린트의 드레스는 파티 애호가들의 필참 의상으로 손색이 없다.
특히 매혹 넘치는 긴 소매가 인상에 남는 세퀸 드레스는 금속의 장식미와 함께 우아하고도 섬세한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지난 1990년 영국 런던에서 첫 선을 보인 립시런던은 도심의 번화가를 수 놓는 여성복 맵시를 통해 브랜드를 알려왔다.
(이미지 = Courtesy of Lipsy London)
양현선 미즈나인 패션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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