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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와앤므와, 그리스 패션 ‘아름다운 유혹’

신정민 미즈나인 패션 칼럼니스트

 

우아한 여성미에 현대성과 빈티지 느낌의 조화가 훌륭한 그리스 여성 패션브랜드 '뜨와 앤 므와(Toi & Moi)'의 2012 S/S시즌 룩북. 

과감한 색조와 다채로운 프린트로 스커트와 드레스의 맵시를 연출할 수 있고 액세서리는 자체로도 주목을 받을 만하다. 

관능미가 느껴지는 스커트는 다양한 길이로 선택의 폭을 넓혔고 기능성까지 겸비와 데님 라인에 줄무늬 블라우스는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색조의 대비감은 터키옥색, 자홍색, 암청색, 진녹색, 오렌지색의 색상 계열로 원단 질감의 섬세함과 함께 품질을 높여주고 있다. 

특히 꽃무늬 프린트의 플랫폼 슈즈, 밝은 색깔의 뾰족한 펌프스를 비롯 원단의 재질감이 살아있는 클러치, 남성미가 느껴지는 모자와 커다란 선글라스, 스카프와 파격적이고 멋진 팔찌까지 액세서리 컬렉션도 맵시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1988년 그리스 아테네에서 첫 선을 보인 여성 캐주얼 웨어 브랜드 뜨와앤므와는 전세계 55개국이 넘는 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미지 = Courtesy of Toi & Moi)


<9900원 전문 패션편의점 '미즈나인'(www.ms9.co.kr) 대리 = 신정민 패션 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