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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라 벨라 ‘바르셀로나식 고전과 현대의 조화’

양현선 미즈나인 패션 칼럼니스트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오랜 전통과 문화에 끊임없이 변모하는 현대 도시의 세련미가 더해진 '라우라 벨라(LAURA VELA)'의 2012~13 F/W 시즌 핸드백 컬렉션. 


라우라벨라의 3번째 컬렉션은 낮과 밤의 맵시 연출을 위한 작품들이 눈길을 끌며 색조와 소재의 질감 역시 환상 조화를 이룬다. 


현대 도시 여성이 취사선택권을 넓혀 다양한 가방을 선보이고 있는데, 숄더백과 지갑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들고 다니기 편안한 안정감을 주면서 기능성을 겸비한 이번 컬렉션은 밝은 색상에 동물 프린트와 다양한 원단의 결합이 눈에 띈다.


스페인 아르곤 출신으로 뉴욕에서 활동 중인 라우라 벨라는 주얼리와 술 장식을 통해 핸드백의 장식미를 가미한 디자인이 인상에 남는다. 


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에서 제작한 컬렉션은 때와 장소에 걸맞는 다양한 종류의 가방과 핸드백으로 맵시의 완성도를 높여주고 있다. 


(이미지 = Courtesy of LAURA VELA) 


<9900원 전문 패션편의점 '미즈나인'(www.ms9.co.kr) 주임 = 양현선 패션 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