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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 콘래드의 빈티지 맵시 ‘페이퍼 크라운’

로렌 콘래드의 빈티지 맵시 ‘페이퍼 크라운’
신정민 미즈나인 패션 칼럼니스트

 
할리우드 사교계의 새별로 떠오른 로렌 콘래드가 선보인 캐주얼 브랜드 '페이퍼 크라운(Paper Crown)'의 2012 S/S 시즌 룩북은 여성미에서 비롯된 빈티지의 아름다움을 봄바람에 실어 보내준다.

우아하면서 장난기 가득하지만 섹시한 여성미가 묻어나는 컬렉션은 첫 눈에 봐도 잊지 못할 개성이 돋보인다.

빈티지의 세련된 맵시가 매력인 이번 라인은 낭만스러운 느낌을 지울 수 없어 벌써 새로운 봄을 기다려지게 만든다.








섬세한 디자인 요소를 강조하고 다양성을 추구한 결과는 여성미가 살아있는 블라우스에 나비매듭의 반바지를 비롯 환상 속의 중간길이 드레스, 귀여운 피터팬 칼라 드레스, 높은 허리의 빈티지 바지, 블라우스와 섹시한 미니 스커트로 나타난다.

빈티지 느낌의 고전미가 살아있는 디자인은 본홍, 살구색, 베이지, 황노랑색같은 부드러운 색조로 더욱 강조되는데 검정과 짙은 남색처럼 절대 인기색도 눈에 띈다.

(이미지 = Courtesy of Paper Crown)

<9900원 전문 패션편의점 '미즈나인'(www.ms9.co.kr) 대리 = 신정민 패션 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