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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토 코인, 동물 & 곤충 명품주얼리

신정민 미즈나인 패션 칼럼니스트


1977년 이탈리아 동북부 도시 비첸차에서 탄생한 고급주얼리 브랜드 '로베르토 코인(Roberto Coin)'이 동물과 곤충을 주제로 2011 컬렉션을 선보였다.

바다거북을 비롯 문어, 거미와 나비, 전갈에 이르는 다양한 동물 모티브의 컬렉션은 완벽한 장인의 손길을 거쳐 탄생했다.

보석을 심은 고급 펜던트, 팔찌 그리고 반지는 현대적인 아름다움이 반영된 최고 수준의 작품으로 평가할 수 있을 듯.






특히 검정, 흰색, 갈색 다이아몬드와 함께 백금, 황금으로 장식된 곤충 주얼리 라인은 무섭다기 보다는 화려하고 세련미가 넘친다.

백금과 다이아몬드, 진주로 제작된 로베르토 코인의 주얼리는 세계적 권위의 백금주얼리 조합 '국제 플래티넘 길드(PGI, Platinum Guild International)'이 시상하는 2011 플래티넘 어워즈를 수상하기도 했다.

(이미지 = Courtesy of Roberto Co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