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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전용 손가방 ‘베르세타’ 눈길

조윤관 미즈나인 디자인 칼럼니스트


휴대전화 세대교체의 효시가 된 아이폰은 독특하고 세련되면서도 다양한 용도의 멋진 케이스를 통해 유행을 주도했다. 

이에 질세라 태블릿PC의 새로운 유행을 앞당긴 아이패드 역시 패션핸드백이라는 액세서리를 통해 이용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가방의 외부에 옆주머니를 만들어 쉽게 열고 닫을 수 있는데 그 안에 아이패드를 보관하면서 지퍼형으로 형태를 잡아주는 뼈대가 손상을 방지해 준다. 

인조가죽 소재를 사용하고 보관주머니 안에 둔채로 아이패드를 사용하고 연결시킬 수 있도록 혁신적인 디자인이 눈에 띈다. 


디자인 종류와 색상도 다양하다. 베르세타 아파리(Affari) 컬렉션은 검정, 베이지 갈색 가죽 소재로 보다 남성스러운 윤곽선에 부드러운 가죽의 사업가용과 도심생활에 적합해 보인다. 호보백부터 새츨, 서류가방, 여행가방 형태로 출시.

이에 비해 프리마(Prima) 컬렉션은 핸드백으로서 활동이 많고 세련된 여성을 위한 라인으로 산호색부터 분홍, 터키옥색에 노랑까지 다채로운 색조가 인상에 남는다. 

가격대는 아파리 라인이 미화 229달러(약 25만원)선이며, 프리마는 189달러(약 20만원).

(이미지 = Courtesy of Versetta) 

<전품목 9900원 패션편의점 '미즈나인'(www.ms9.co.kr) 실장 = 조윤관 디자인 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