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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봄패션, 미스 우 ‘젊고 자유분방한 매력’

박유진 미즈나인 객원 칼럼니스트



대만계 미국 디자이너 제이슨 우(Jason Wu)의 보급형 브랜드인 ‘미스 우(Miss Wu)’가 선사하는 2013 S/S 시즌 컬렉션은 보다 젊은 취향을 위한 여성스러운 아름다움을 강조한다.


자유분방하고 변덕스러운 맵시의 이미지는 패턴이 살아있는 치마와 바지 그리고 드레스를 섞어 맞춰입어서 소녀다운 취향을 반영하고 있다.


여기에 꽃무늬와 프린트, 나비 매듭의 장식미는 1960년대에서 영감을 받은 결과물로서 A라인 드레스와 미니스커트에서 찾을 수 있으며 여기에 가죽과 실크, 세퀸 장식의 소재를 사용했다. 


 












특히 줄무늬 티셔츠를 비롯 발레 플랫슈즈와 미니드레스처럼 유행 패션 아이템은 소년의 매력을 가진 말괄량이 여성의 기질을 잘 표현해 낸 듯. 


미국의 명품백화점 노드스트롬과 공동작업을 통해 선보인 40가지의 의류는 실크 블라우스(미화 195달러)를 비롯 가죽재킷(795달러)까지 다양하다. 


메간 콜리슨이 모델로 나선 이번 컬렉션은 2013년 1월부터 미국 전역의 노드스트롬 매장과 온라인에서 독점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할리우드의 핫걸 아만다 사이프리드(27)는 최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영화 '레 미제라블 Les Miserables)'의 프라이빗 시사회에서 제이슨 우의 S/S 컬렉션 블라우스와 치마를 입고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이미지 = Courtesy of Miss Wu by Jason Wu)


<9900원 전문 패션편의점 '미즈나인'(www.ms9.co.kr) = 박유진 객원 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