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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 안나 델로 루소 액세서리 콜라보 눈길

세계 패션계의 영향력있는 패셔니스타이자 패션잡지 일본판 보그의 편집자이며 컨설턴트로 활약 중인 안나 델로 루소가 스웨덴 SPA 브랜드 'H&M'와 손잡고 새로운 콜라보 컬렉션을 선사했다. 


H&M은 세계 패션계를 대표하는 톱 디자이너 브랜드 및 유명 인사와 손잡고 중저가 캡슐 컬렉션을 꾸준히 발표해 왔다. 면면을 살펴보면 베르사체와 칼 라거펠트를 비롯 랑방, 마르니, 소니아 리키엘, 지미 추 그리고 마돈나. 


이번 컬렉션은 세계 패션의 유행을 선도하는 안나 델로 루소가 자신의 맵시를 고스란히 살려낸 화려한 고급 액세서리를 탄생시켰다. 


 







슈즈와 핸드백을 비롯 목걸이, 팔찌, 귀걸이, 선글라스, 머리장식, 지갑과 여행용 가방까지 다채롭다. 특히 금색을 주조로 터키 옥색의 느낌을 살렸으며 바로크 양식과 동물 프린트가 눈길. 


이번 컬렉션을 위해 알렉스 투르베이가 감독하고 델로 루소가 직접 출연한 '패션 샤워'라는 이름의 홍보 비디오를 제작했는데 유별나고도 독특한 영상이 인상에 남는다. 


오는 10월 4일부터 전 세계에서 선정된 특정 H&M 매장에서만 판매된다. 


(이미지 = Courtesy of H&M)


<9900원 전문 패션편의점 '미즈나인'(www.ms9.co.kr) = 박유진 객원 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