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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아이콘 종결자, ‘아싸드 문저’ 주얼리

신정민 미즈나인 패션 칼럼니스트

 
정교함과 표현력을 갖춘 ‘아싸드 문저(Assad Mounser)’의 주얼리 디자인은 화려한 의상에 묻히지 않고 오히려 전체 패션을 종결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다.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디자이너 아싸드 문저는 특히 디자인 뿐만 아니라 색상 배열에서도 첫 눈길에서 강렬한 매력을 느끼도록 표현, 전체적인 의상을 완성한다. 

이번 컬렉션에 70년대의 글램록을 반영함으로써 현대적인 빈티지 스타일을 주얼리에 완벽하게 매치시킨 아싸드 문저는 또한 그녀 특유의 주얼리 라인을 실행하기 위해 모스키노(Moschino)와 알레한드로 잉겔모(Alejandro Ingelmo)의 도움을 받아 함께 작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 했던 디자이너들에 따르면 이번 컬렉션이 롤링스톤즈(Rolling Stones)를 비롯, 로지 팝(Iggy Pop)과 데이비드 보위(David Bowie) 그리고 브라이언 이노(Brian Eno)의 음악적 스타일에 영향을 받았다고. 

여성들이 추구하는 다양한 스타일을 만족시키기 위해 마노와 석영 같은 유기물질을 혼합시키거나 골드와 블랙, 실버 컬러를 혼용하고, 로얄블루, 그린, 다크레드 등의 네온 색으로 포금한 이번 아싸드 문저의 주얼리 컬렉션은 패션을 완성시키는 스타일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미지 = Courtesy of Assad Mounser)

<9900원 전문 패션편의점 '미즈나인'(www.ms9.co.kr) 대리 = 신정민 패션 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