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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 모델 콘테스트 보내고픈 ‘우리딸 가을맵시’

박유진 미즈나인 객원 칼럼니스트


 

많은 비와 연이은 태풍이 원망스러웠던 여름을 지나 맑고 푸른 하늘과 선선한 날씨의 가을로 접어들면 엄마의 입장에서는 아이들 옷맵시 연출이 고민될 터. 모델 콘테스트에 나서도 손색없을 만큼 예쁜 맵시 연출이 기다려지는 가을. 추석 명절을 맞아 귀엽고도 예쁜 여자 어린이 2012 가을 유행 패션에 대해 알아보자. 


우선 옷의 인상을 좌우하는 프린트는 꽃이나 캐릭터 대신 기하학적 그래픽 문양의 미래주의 프린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물방울 무늬가 인상에 남는 원피스를 비롯 재미있는 디자인 형태가 눈길.


고급스러운 멋을 더하는 옷의 장식은 올 가을에도 여자 어린이를 위한 옷태 살리기에 그만인 디자인 요소다. 자수의 아름다움은 물론 뜨개 리본, 레이스 장식, 꽃모양은 가을 맵시에 썩 어울린다. 









특히 천 조각을 덧대거나 꿰맨 장식인 아플리케는 귀여우면서 사랑스러운 느낌을 배가 시키는에 여자 아이들의 옷이라면 드레스의 몸통부분은 물론 바지와 소매까지 어디에나 멋을 살려준다. 


아동복 쇼핑몰 쿠키하우스 관계자는 "올 가을 시즌에 돋보이는 색상 계열은 밝거나 과감한 푸른색의 향연이 될 듯. 파란색은 생생한 느낌을 발산하는 색감으로 무채색과 검정과 대비감을 강조하면 좋다."고 말한다. 


또 단색의 원단을 어울리게 입히거나 튀는 색상은 섬세하게 겹쳐 입혀서 옷입기 연출의 완성도를 높여줄 수 있다고. 


여기에 반짝이 금속성 장식은 자홍색의 후크시아 꽃색과 암청색처럼 과감한 색조에 밝게 빛나는 맵시를 연출하라고 주문한다. 


한편 쿠키하우스는 이달 25일부터 10월24일까지 한달간 아동복 모델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콘테스트는 끼와 재능을 겸비한 아동 모델을 발굴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수상자 및 대상에게는 전속모델의 기회와 함께 최대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며 지난해 창립 8주년 기념으로 처음 실시했다. 


쿠키하우스는 2003년 브랜드 론칭을 시작으로 고품질 제품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유통망 구축, 디자인 개발 및 생산 전과정에 이르기까지 최적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최근엔 보다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하고 방문자들의 편의를 극대화할 수 있는 홈페이지 리뉴얼 작업을 통해 엄마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아동복 모델 콘테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 및 참여 방법을 쿠키하우스 홈페이지(http://cookiehouse.kr) 이벤트란을 참조하면 된다.


(이미지 = 쿠키하우스 제공)


<9900원 전문 패션편의점 '미즈나인'(www.ms9.co.kr) = 박유진 객원 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