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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스 스와네포엘, 명품 데님 ‘콜치의 여신’

양현선 미즈나인 패션 칼럼니스트


 

슈퍼모델 캔디스 스와네포엘이 브라질의 고급 패션 브랜드 '콜치(Colcci)'의 2012 럭셔리 데님 컬렉션 모델로 나서 '신이 조각한' 매혹의 몸매를 뽐냈다. 


패션전문 사진작가 파비오 바르텔스는 금가루 반짝이로 가득 찬 세트상자에서 다양한 자세를 취한 캔디스의 무결점 몸매와 섹시미를 통해 콜치의 데님 작품을 더욱 빛내준다. 


알레산드라 엠브로시오의 뒤를 이어 '콜치 진'의 모델이 된 캔디스는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스키니진의 맵시를 자랑한다. 







사무실에서 입기 좋은 검정 워시진을 비롯 몸매 윤곽선을 돋보이게 만들어 관능미를 부각시킨 멋진 바지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해골 문양의 섬세한 장식미가 살아있는 진부터 단박하고 고상한 디자인도 눈길. 


최근 콜치 진의 디자인은 몸매선을 명확하고 세련되게 보이도록 만드는 방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컬렉션의 8가지 데님 작품들은 혁신 디자인 기술을 적용해 제작해 몸매의 여성스러움을 더욱 부각시켜주고 있다. 


특히 엉덩이를 올려주고 허벅지에 섹시함을 불어 넣음으로써 여름철 누구나 탐내는 옷맵시를 연출할 수 있도록 돕는 것. 


몸매의 관능미를 살려주는 세련된 도심 맵시로서 패셔니스타의 존재감을 확실히 자리잡게 만들어 준다. 


(이미지 = Courtesy of Colcci)


<9900원 전문 패션편의점 '미즈나인'(www.ms9.co.kr) 주임 = 양현선 패션 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