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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키도키 시계 목걸이 인형 ‘칼 라거펠트’

명품 브랜드 '샤넬'과 '펜디'의 디자이너로서 살아있는 패션계 거장 칼 라거펠트가 목걸이 시계의 작은 캐릭터 인형으로 변신했다.


토탈 디자인 브랜드 '토키도키(Tokidoki)'가 선보인 라거펠트 목걸이는 폴리카보네이트(창문, 렌즈 등에 쓰이는 투명하고 단단한 합성수지) 소재의 작은 상반신 조각상으로 독특한 멋이 눈길.


또 조각상이 쓴 안경은 위에 두 개의 단추를 조작해 디지털 스크린으로 시간을 표시해주며 127센티미터의 강철체인이 달려 있다.



(출처 :경향DB)



칼 라거펠트에 대한 경의로서 그의 캐릭터를 디자인 작품으로 선보여 온 토키도키는 '라거펠트 목걸이'를 오는 8월부터 199유로(한화 약 30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토키도키(ときどき, 時時)는 '때때로, 가끔'이라는 뜻의 일본어로 미술품과 만화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다채로운 색상으로 디자인한 액세서리, 작은 인형, 옷장식품을 비롯 옷과 신발류로 알려진 이탈리아 브랜드. 2005년 이탈리아의 미술가 시모네 레그노가 공동 창업자로 본사는 미국 LA에 있다.


(이미지 = Courtesy of Tokidoki)


<한국형 SPA 패션편의점 '미즈나인'(www.ms9.co.kr) 주임 = 양현선 패션 칼럼니스트>


양현선 미즈나인 패션 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