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칼럼=====/트렌드 by 트렌드

2012 수영복, 위민 시크릿 ‘귀엽고 섹시하고’

양현선 미즈나인 패션 칼럼니스트

 

 

 

올 여름 해변을 거닐며 발랄한 느낌의 물방울 무늬와 매혹의 프린트, 세련된 줄무늬와 사랑스러운 컬러를 통해 뭇 시선을 사로잡고 싶다면 '위민 시크릿(Women Secret)'의 2012 여름 수영복 컬렉션이 제격일 듯.

 

자신만의 맵시를 자랑하고 싶은 열정 넘치는 패션의 계절, 여름에 즐거움에 자신감까지 배려해 주는 위민시크릿이 수영복은 해변과 바닷바람 그리고 여름의 작열하는 태양과 조화를 이루는 방점이 된다.

 

귀여움을 강조한 비키니를 비롯해 줄무늬와 물방울 무늬, 동물과 꽃무늬 프린트는 수영복 맵시를 완성시키는 최고의 디자인 요소로 손색이 없다.

 


여기에 섹시하고 이국의 낯선 짜릿함과 낭만을 담아낸 라인은 스페인 브랜드의 정열을 고스란히 담아낸 것처럼 뜨겁고 신선하다.

 

수영복 뿐 아니라 속옷과 잠옷,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여성용 패션상품 브랜드인 '위민 시크릿'은 '여성을 위한, 여성에 의한' 모토를 기반으로 1993년 유럽 5대 섬유그룹 중 하나인 스페인의 '그루포 코르테피엘'이 마드리드에 첫 선을 보였다.

 

2010년부터 브랜드의 국제화에 힘쓴 결과 전 세계 40개국에 520개 매장을 설립해 운영 중이며, 속옷과 란제리 부문에서 디자인의 창의성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미지 = Courtesy of Women Secret)

 

<9900원 전문 패션편의점 '미즈나인'(www.ms9.co.kr) 주임 = 양현선 패션 칼럼니스트>